中 바이두, 윤동주 이어 안중근도 '조선족'으로 왜곡 < 사회 < 최신뉴스 < 기사본문 - IPN뉴스 (ipnews.kr)
중국 최대 포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안중근 의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서 교수는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안중근을 검색해 보니 '민족집단'에 '조선족'(朝鮮族)으로 표기한 것을 발견했다.
다음은 서 교수 페이스북 글 전문.
중국의 최대 포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시인 윤동주를 지난 몇 년간 '민족'을 '조선족'으로 명시해 큰 논란이 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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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근 바이두를 검색하던 중, 우리의 안중근 의사도 '민족집단'을 '조선족'으로 표기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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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중국의 역사왜곡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시며, 대한민국 대표 독립운동가들을 중국의 인물로 만들려는 '동북공정의 일환'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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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최근 중국이 안중근 의사 전시실과 윤동주 시인 생가 운영 중단에 대해 내부 수리를 위한 임시 휴관이라고 관영매체를 통해 밝혔지만 언제 열지는 기한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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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프라인도 모자라 온라인까지 왜곡을 하고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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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몇 년간 윤봉길, 이봉창도 바이두에서 '민족'을 '조선족'으로 표기한 것을 발견한 후, 꾸준히 항의하여 윤봉길 의사의 '조선족'을 없애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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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우리가 중국의 역사왜곡에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차분히 그러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강하게 대응한다면 왜곡을 충분히 막아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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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부터는 중국 바이두의 안중근 의사 오류 표기인 '조선족'을 없애기 위해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열뻗친다.
우리는 중국, 일본과 모두 거리를 두고,
자주 독립국가를 건설해야 한다.
대한독립은 중국, 일본, 러시아 등 강국들의 도움에 의하지 아니하고 우리 민족 스스로가 일어서는데 있다.
대한독립만세.
그리고 그러한 대한독립을 위해서는 공정한 법조인 선발제도인 사법시험 부활이 전제되어야 한다.
사법시험 부활하라.
사시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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