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추구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하다
"철학자들이 자신이 말한 내용을 스스로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
고 비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철학자들은 연구를 통해
숭고한 영혼의 예를 제시함으로써 본인의 몫을 해내고 있다.
언제나 말과 행동을 일치시킬 수 있다면
그 행복의 기준은 가히 최고치에 이르지 않겠는가?
그렇다고해서 숭고한 말과 가치있는 생각으로
가득찬 마음까지 경멸할 이유는 없다.
설사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고 해도
가치 있는 학문을 추구한다는 것만으로도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다.
-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BC.4~AD.65,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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