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인가...

발렌타인 데이니

 

빼빼로 데이니

 

무슨무슨 데이니 뭐니

 

다 없애야 한다.

 

도대체 누가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솔로들을 더 외롭게 만들고 있다.

 

1910년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이다.

 

내가 알기로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다.

 

요즘 나오는 이상한 소리들이

 

일본인 입장에서 안중근 의사가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다는 말들이 있는데

 

안타깝다.

 

이토 히로부미는 고종의 서명 거부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외교권을 빼앗는 '을사늑약'을 강제로 체결했다.

 

우리의 외교권을 빼앗는 조약을 강제로 맺는게 우리나라를 도와주는 거라고?

 

누군가 당신을 도와주겠다며

 

당신의 의사에 반하여

 

당신 대신에 은행거래를 하고, 제2, 제3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당신 이름으로 남들과 부당한 계약을 하고 다니고

 

내 덕분에 잘먹고 잘사는거 아니냐며 당신이 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돈의 상당수를 가져가고

 

당신 인생을 유린하고 있는데도 도움을 받았다고 할 수 있는가?

 

 

안중근 의사 가문 이야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우리나라는 일본이 아니었어도

 

천천히 개화를 하여 발전을 할 수 있었다.

 

 

ps. 발렌타인데이 못하게 해야함